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컬투쇼’에 출연한 에이프릴이 나이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는 보컬그룹 옴므와 걸그룹 에이프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막내 멤버 진솔은 자신이 가장 어린 멤버라며 16세임을 밝혔다. 이에 컬투는 “아직 불주사 바늘 자국이 남아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출연한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가 진솔양이 10살 때 나온 노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옴므의 ‘너 내게로 와라’의 라이브 무대를 본 후 “노래가 너무 좋다. 제대로 활동을 했으면 대박이 났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컬투는 에이프릴에게 “옴므 두 멤버 중에 누가 더 외모적으로 낫냐”고 물었고, 에이프릴 멤버들은 쉽게 투표를 하지 못하며 당황했다.
이에 창민은 “이건 둘 다 싫은데 그 중에 누가 낫냐라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채원은 “두분 다 너무 좋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27일 미니앨범 ‘Spring’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