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봄 나들이 복병 '식중독', 도시락관리& 식중독예방 팁
봄나들이에 식중독이 유행이라니?
여름철만 조심하면 되는 거 아니었어?
2011~2015년 연평균 [식중독] 환자 중
32%가 봄철(4~6)에 발생했어요!
연중 가장 더운 7~9월(37%)과 큰 차이가 없죠?
식중독?
음식의 유해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이 주요 증상
아침저녁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죠
또, 나들이 음식은 보통 차에 보관하는데
차 안 내부 온도가 대략 54도까지 올라간대요
2시간 후 = 식중독균 20배 (약 52,000)
3시간 후 = 식중독균 140배 (약 370,000)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온이 36도만 되도..식중독균이 이렇게 불어난대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봄나들이 도시락 관리& 생활 식중독 예방 팁!
● 도시락 준비
1). 조리 전·후 깨끗이 손 씻기 (30초 이상!)
2) 음식은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히기! (속까지!)
3) 밥 & 반찬은 식혀서 따로 담기
●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트렁크에 보관하지 않기!
(아이스박스 10℃ 이하 -0-b)
● 안전하게 먹자~
1) 식사 전 손씻기 & 물티슈로 닦기!
2) 실온에 방치된 음식은 먹지 말고 버리기!
3) 검증 안 된 약수나 샘물 마시지 않기!
●생활속 식중독 예방 Tip
1) 달걀 껍데기 씻기!
- 달걀 껍데기에 붙은 배설물이 식중독의 원이 된대요
2) 육류·생선 손질은 비닐장갑을 끼고!
- 맨손으로 손질하셨다면 손목까지 깨끗이 씻고 다른 재료를 다뤄주세요~
3) 행주·수세미 일주일에 한 번 살균하기!
- 표백제에 30분 정도 담가두거나
물에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 3~4분 간 돌려주세요~
● 식중독 예측 지도!
시, 군, 구 단위로 당일 기준 이틀 뒤까지
식중독 위험 정보를
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로 구분해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