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제공

2016-04-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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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외에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만 제공하던 기존 해설 서비스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객에게 다가가는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원봉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문화·역사·관광 해설은 물론 교통·숙박·맛집 안내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지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재방문 욕구를 제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2인 1조로 편성돼 정발산역, 일산문화광장, 꽃박람회 행사장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관광안내 및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문화광장 내 신한류문화관광벨트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관광특구 및 관광벨트 사업 추진으로 신한류 관광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시는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등 문화·역사 관광지 10개소에 4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자원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신한류관광과(031-8075-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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