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와 충남도 의약단체는 27일 지역 금연 분위기 조성과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일 천안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공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 대전본부와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한덕희), 천안시약사회(회장 김병환) 등 충남지역 5개 의약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인근 6개 약국을 방문해 금연치료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이 보다 대중화되기 위해선 지역 의료기관의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공단과 의약단체, 시민사회가 함께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