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학생 등하굣길 가로등 설치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 버스 부스 설치 ‣왕곡천 주변 환경 관리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의 개장과 국립철도 박물관 유치 서명 운동 등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주요 사업 역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속에 추진할 것”이라며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