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3일 ‘제5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 클럽 45개팀, 참가선수 400여명과 2,000여명의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는 풋살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홍보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검사 등도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 ‘해늘’은 간식거리를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 청소년들이 직접 연탄을 구매해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박민재 관장은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이 매회를 거듭하면서, 지역 내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로 확대되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