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의미 있는 협약식을 맺었다.
한화는 지난 2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시민안전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대전중부경찰서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 이글스와 대전중부경찰서가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기 위해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주변 안전활동, 교통관리, 혼잡질서 유지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야구장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4대 사회악 근절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실시 중인 '응답순찰'과 교통안전 슬러건인 '3초의 여유' 등 치안 정책을 홍보한다.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전중부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응답 순찰'은 시민이 요청한 장소에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여 접수된 민원에 처리 결과까지 통보해 주는 시민 안전 서비스이며, 교통안전 슬러건인 '3초의 여유, 생명을 살립니다'는 '3초, 급정거시 안전거리 확보시간입니다', '3초, 안전띠,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3초, 황색신호 대기시간입니다'로 3초만 천천히 하는 것으로 운전자의 습관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