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90년대를 휘어잡았던 곽진영이 자신의 철없었던 결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곽진영은 "어린 시절 철이 없었다. 그때는 인기가 한때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후회했다.
또한 드라마 '해바라기' 출연 제의가 왔으나, 곽진영은 대사가 많지 않아 거절했고 이후 방송관계자들로부터 미움을 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곽진영의 거절 후 그 역할을 맡게 됐던 김정은은 삭발 투혼까지 벌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곽진영은 박세준과 뽀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