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지난 25일 훈련 도중 자주포 추락사고로 희생된 해병대 장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시의회는 지난 25일 훈련 도중 자주포 추락사고로 희생된 해병대 장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박승훈 부의장과 이동걸 운영위원장 등은 이날 해군포항병원에 마련된 희생자의 빈소를 찾아 영전에 헌화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빈소를 찾은 이칠구 의장은 “자주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중에 이렇듯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고인의 넋을 위로 해 달라”며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