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R-라인 고객 출고 개시…가격 4130만원

2016-04-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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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R-라인.[사진=폭스바겐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대표주자 파사트에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안전 시스템을 더한 R-라인 패키지를 갖춘 신형 파사트 R-라인 모델의 출고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일 출시한 신형 파사트는 동급 대비 최상의 공간 활용성과 웅장함이 더해진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무장한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여기에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장치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운전 보조 시스템을 갖춘 R-라인 모델이 고객에게 출고된다.
신형 파사트 R-라인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돼, 동력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하는 6단 자동 변속기에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다.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엔진 회전 수 1500~4750rpm까지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25.4㎏·m 의 최대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190㎞/h, 정지상태서 100㎞/h까지 도달시간은 8.7초이며, 복합연비는 11.6㎞/ℓ(도심 10.0, 고속 14.4)를 자랑한다. 가격은 41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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