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26일 대구시 동구 용계동 장애인세대를 방문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본사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2015년부터 대구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6년도 신입사원 20명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 도배·장판 교체, 방문 수리, 건물외벽 페인트칠,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해당 세대는 화장실이 없고 욕실 환경이 매우 취약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