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한아람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진행된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달러 환율이 1150~1180원에서 움직인다고 보면 2분기에는 1분기 대비 평균 2~3%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분기별로 3~4% 정도 환율 변동성이 있다고 볼 때 매출 기준으로 약 1000억 정도의 매출액 증감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매년 변경될 사안은 아니며 향후 3년 간 주주환원정책에 있어 변동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SK하이닉스 최준기 부사장 "원팀 마인드로 1등 양산 체계 만들 것"박문필 SK하이닉스 부사장 "HBM 1등, 대규모 양산 경험 노하우 덕분" #매출 #원·달러 환율 #SK하이닉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