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자 경인여대 제 8대 총장이 4월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대학 경영에 나섰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수용으로 지속적인 경인여대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여대 설립자 백창기 이사장은 “총장을 구심점으로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우리대학의 설립이념과 교육목표가 잘 실현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 24주년 개교기념식과 함께 거행된 이번 취임식은 이성은 교무처장의 사회로 1부 기념예배, 2부 개교기념식, 3부 총장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태양학원 임원 및 교수, 직원, 학생자치기구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