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 700만 원대 분양

2016-04-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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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96세대, 중소형 남향위주 단지배치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 극대화

[대전선화지구 지역주택조합 투시도 주경]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가 4월말 홍보관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선화·용두지구 중 첫 번째 주자로 위브더스카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가 위치한 대전 선화지구는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이 모두 인근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전역과 대전역에도 인접해 있어 타 도시로의 이동이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추었다.

총 996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59㎡, 74㎡,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방의 펜트리 공간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하는 등 실거주를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와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선화구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하나 합리적 가격에 있다. 인근시세는 59㎡기준 실거래가가 평당 1000만 원대 이상으로 거래되지만 , 선화구역 위브더스카이는 700만 원대 중반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건설사에서 분양하는 민간분양의 경우, 건설사의 이윤까지 포함돼 분양가가 책정되는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시행을 직접 맡는다.

이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이 절약돼 주변 인근 아파트보다 10~20%이상 분양가가 저렴하다.
 

[대전선화지구 지역주택조합 조감도]


올해 4월 9일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방식으로 전환돼 개발조합과 업무 수임사간 토지주의 토지사용승낙에 대한 총회 의결 및 업무 약정을 진행했으며, 사업이 지연될 경우 재개발방식으로 재 전환 돼 지역조합아파트의 단점인 사업의 장기화를 막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서대전초등학교, 대전중앙초등학교, 충남여중·고, 호수돈 여중·고 등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와 은행, 선화동 주민센터, 대전성모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는 단지 내에 많은 녹지공간을 마련해 자연과 함께하며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꾸며 놨다.

또한 단지 곳곳에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넓은 운동공간을 확보했다. 대단지의 위용과 입주자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주출입구 또한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의 홍보관은 현재 대전 동구 원동 92-1번지 베네시안웨딩홀 2층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1577-623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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