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풋루스,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 VIP 프로그램 론칭

만도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를 타고 베르사유궁전을 둘러보는 VIP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만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만도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를 타고 베르사유궁전을 둘러보는 VIP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

만도가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베르사유궁전 VIP투어 프로그램은 디자인이 우수한 친환경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와 프랑스 문화 유산의 만남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다.

살아있는 역사적 명소인 베르사유궁전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울의 궁전, 루이14세 방이 있는 대궁전을 포함해 대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원 및 라톤의 분수, 아폴론의 분수, 십자 모양의 대운하 등으로 유명하다.

연간 방문자가 700만여명이 넘고 면적은 궁전2만6000평, 정원을 포함한 공원 총면적은 246만평에 이른다. 정원에는 50개의 연못과 30여개의 분수 20만그루의 나무들이 있어 베르사유궁전의 거대한 규모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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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궁전 VIP투어 프로그램은 ‘Versailles Mando VIP e-bike Tour’라는 명칭으로 이달 중순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공식적인 사전예약 이용은 5월 초부터 시작된다.

본 프로그램은 1시간투어(35유로), 2시간투어(55유로)로 운영되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운하, 그랑 트리아농, 쁘티 트리아농, 퀸즈함릿 등 명소를 전문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만도 관계자는 “예술적 디자인을 중요시 하여 세계 명품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프랑스에서 명품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만도풋루스 전기자전거를 홍보할 수 있는 호기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유럽 각지에서 창의적인 기획으로 고객과 함께 숨쉬는 PR를 통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