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트와이스 최장수 연습생, 아직도 데뷔 안 믿겨"

2016-04-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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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가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지효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페이지 투' 쇼케이스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대한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가끔 믿기지 않는다. 멤버들이 다른 촬영할 때 '우리 멤버들 연예인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며 "팬 분들이 호응해주시면 감사하다.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 항상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피곤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팬분들 생각하거나 내가 연습생 때 얼마나 데뷔하고 싶었는지를 떠올리면서 노력한다"고 밝혔다.

'페이지 투'는 트와이스 특유의 '컬러 팝'을 기반으로한 타이틀 곡 '치얼 업'을 비롯해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트와이스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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