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도서관,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이 문화융성의 기반 정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한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독서진흥과 인문정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독서연계를 고려한 인문학강좌 운영사업이다.

인천계양도서관에서는 “△ 제1기-오감으로 읽는 매혹의 미술 인문학 △제2기-아는 만큼 보이는 한국문화와 한국사상 △제3기-클래식이 필요한 순간 VS 영화가 들리는 순간 △제4기-수학에서 건져 올린 인문학” 이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지고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강좌를 진행한다.

계양도서관-2015년인문독서수업사진[1]

이진경 관장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및 책의 저자를 초빙한 통합형 인문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첫 주제 <오감으로 읽는 매혹의 미술 인문학>은 5월 11일(수)부터 6월 8일(수)까지 이일수 작가를 초빙하여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5주 동안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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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으로 4월 28일(목)부터 방문 또는 전화(☎540-4400)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정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www.gy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540-445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