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350여개 개별입지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의견조사를 통해 용도지역 내 공장입지 제한, 건폐율 부족으로 인한 공장증설 불편 등 기업 활동을 제한하고,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켰던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를 발굴키로 했다.
이번 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은 용도지역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통해 개선해 도시 계획 안에 반영하고 주민열람 공고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말 고시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