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2016-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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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를 만들기 위한 ‘2016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엄마와 아기의 식생활을 관리하여 스스로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가능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필수 영양소 공급이 가능한 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모집은 관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인 가정 중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는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기준 여부를 판단 후 우선순위에 의거 최종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식생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적극적인 지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임산부의 영양관리, 영아의 월령별 이유식 진행방법,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 방법 등을 지도함은 물론 기간별 영양에 맞춘 식품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덕계동 소재 양주시 건강증진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납부확인서 및 영수증, 수급자증명서 등), 건강보험증 사본, 자동차보험증권사본, 산모수첩 등을 구비 희망대상자가 직접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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