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VIP‘, ‘유니베스트’ 등 자문형랩 2종 출시

2016-04-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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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가치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 2종 (VIP, 유니베스트)을 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명품 VIP 자문형랩’과 ‘신한명품 유니베스트 자문형랩’은 각각 VIP투자자문, 유니베스트투자자문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최종 운용한다. 자문형 랩 서비스는 전문가가 포트폴리오 구성은 물론 리밸런싱과 사후관리까지 맡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자문형 랩 2종 출시로 총 19종의 국내외 자문형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VIP투자자문은 2003년 8월 설립된 투자자문사로 2016년 3월말 기준 총 수탁고는 1조8100억원이다. 최근 3년 합산 당기순이익 기준 업계 2위(498억원)를 기록해 꾸준한 실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4개년 평균 81.3%의 계약유지율을 보이는 등 자산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니베스트 투자자문은 1997년 5월 설립된 스틱투자자문이 전신으로, 2015년 5월 새롭게 출범했다. 운용경력 28년의 윤창보 대표가 이끌고 있다. 개인고객 중심의 자산관리를 지향하며 2016년 1월 현재 운용자산 규모는 약 750억원이다.

‘신한명품 VIP 자문형랩’과 ‘신한명품 유니베스트 자문형랩’은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간 2.0%로 같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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