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문화전쟁의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풍부한 전통문화자산을 지닌 전라북도가 지역적 강점을 살려 무형문화유산 보호활동의 중심지가
최 의원은 "지난 2003년 채택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보호를 위해 NGO의 참여를 명시하고 있다"며 "지방지정문화재 제도를 운영하는 우리나라 특성 상 각 지자체마다 NGO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해 11월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가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로부터 인가NGO 권고결정을 받음에따라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도내 대학 연구소가 유네스코 NGO가 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