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임직원의 사기를 중요시하는 최진용 사장의 '기(氣)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직원 가족들에게 일터를 보여줌으로써 가족 구성원 전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 사장이 직접 제안했다.
초청된 가족들은 명예사원증을 전달받고 당진공장의 최첨단 설비를 둘러봤다. 가족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는 봄과 가을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최 사장은 "임직원 가족들도 대한전선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자긍심을 주는 명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