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 그룹 세븐틴이 오는 25일 첫 정규앨범 발매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3일 0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와 눈부신 오색의 빛이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로 독특한 영상미가 눈길을 모으는 ‘예쁘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밤거리를 달리며 서로를 향해 해맑은 미소와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는 등 보는 이들의 감성과 여심을 자극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15초의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세븐틴의 다양한 모습은 청량함 가득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타이틀곡 ‘예쁘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지난 ! 미니 앨범에서 선보인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 곡이다.
총 13명이 세 개의 유닛으로 하나의 팀이 된다(13+3+1=17)’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세븐틴은 힙합, 보컬, 퍼포먼스로 나뉜 세 개의 유닛을 이루는 동시에 한 그룹으로 뭉친 유니크한 보이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