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문가들은 22일 포스코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포스코 목표주가를 27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하나금융투자와 KTB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은 26만원에서 32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포스코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7.5%, 9.8% 감소한 12조4612억원, 659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8.4% 증가한 367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도 괜찮을 것이란 전망이다. 환율과 수출가격이 상승해 월감 절감이 됐는데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로 2분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