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2006년 현대산업개발(HDC)에 인수된 영창뮤직은 이달 중순께 현대 브랜드 피아노 100여대를 선적해 이란에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창이 현대 브랜드를 단 피아노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 페스코(Pesko)그룹 자회사와 계약을 맺고 초도물량을 선적했다. 영창뮤직은 인지도가 높은 현대 브랜드를 썼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고 제품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대리점에 온라인 최저판매가격 지정한 영창…과징금 1억6600만원 부과주영창 혁신본부장 "기정학(技政學) 패권 시대, 전략기술 내재화는 필수" #영창 #현대 #HD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