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일본골프투어(JGTO) ‘파나소닉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 둘째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2라운드합계 4언더파 138타(69·69)로 박상현 등과 함께 5위에 자리잡았다. 김경태는 첫날엔 선두와 4타차의 공동 13위였다.
김경태는 지난주 열린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치하라 고다이(일본)는 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왕정훈은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이상희 등과 함께 10위, 김형성(현대자동차) 김승혁 최호성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4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