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혼마)가 22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와나호텔GC(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 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첫날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2타차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이날 전반에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후반 들어 12∼15번홀의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를 잡았다.
안선주(요넥스)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다.
류 리츠코(일본)는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상금랭킹 2위 테레사 루(대만)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다.
시즌 상금랭킹 1위 신지애는 불참했고, 김하늘(하이트진로)은 대회 직전 기권했다.
JLPGA투어는 지난주 시즌 7차전(KKT배)을 구마모토현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강진으로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