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이세영 주연 ‘하와유브레드’ 돌입…서정연·이기찬·오상진 등 추가 합류

2016-04-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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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우라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EXO(엑소) 수호와 이세영 주연 드라마 ‘하와유브레드’(극본 강수연, 연출 김영준)가 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요배우들이 대본 리딩 모임을 가졌다.

‘하와유브래드’ 제작진이 공개한 대본 리딩 스틸 사진에는 수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기가 그대로 묻어났으며 이후 즉시 첫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인 아우라미디어 측은 또 ‘태양의 후예'에서 노처녀 수간호사로 활약한 서정연이 완벽주의에 히스테릭한 예능PD 역할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질풍기획'과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이기찬이 짜릿한 사내 비밀연애를 즐기는 조연출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베이킹 경합대회를 흥미진진하게 진행하는 예능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우라미디어의 고대화 대표 프로듀서는 “수호의 연기가 안정적이고 남녀주인공의 케미가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재미있는 로맨스가 탄생할 것”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하와유브레드'는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천재 파티쉐 한도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 여작가 노미래에 관한 따뜻한 감동스토리.




드라마 '닥터 이방인', '백년의 신부', '최고의 커플' 등을 제작한 ㈜아우라미디어의 작품으로 올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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