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내 수산생물 양식자(마을어장, 낚시터 포함)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수산생물질병 전문교육 기관인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의 위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25일은 보령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26일에는 부여군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수산생물 방역 기초와 효과적인 소독방법 ▲효율적인 수산양식경영 ▲도내 주요 양식어류의 질병과 대책 ▲수산생물질병관리법의 이해와 방역조치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도 수산관리소는 지난해 170명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과 어업인을 위한 적기·적소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