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달 NGO(비정부기구) 국제회의 참석차 한국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4·13 총선 이후 여권 일각에서 '반기문 구원투수' 역할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반 총장이 방한하면 정치적 해석이 덧씌워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반 총장이 다음 달 30일부터 6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유엔 DPI NGO 콘퍼런스'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반 총장의 방한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유엔 측에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확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방한하게 되면 다음 달 30일부터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5월25~2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포럼' 참석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향인 음성 방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반 총장이 다음 달 30일부터 6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유엔 DPI NGO 콘퍼런스'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반 총장의 방한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유엔 측에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확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방한하게 되면 다음 달 30일부터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5월25~2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포럼' 참석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향인 음성 방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