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는 27일 청년과 여성 일자리 대책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다음 주 수요일(27일) 오전에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김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약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약속을 드린 일자리 창출(공약)을 완수한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당정협의를 개최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부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당에서는 김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