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가 4.19 자유평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4.19 자유평화공헌대상은 4·19 혁명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순국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자유, 평등, 정의를 위해 헌신한 부문별 공적대상자를 엄선해 수상한다.
이 교수는 꾸준한 연구 성과와 해외 학술단체에서의 활동,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지난 2007년부터 연속 등재되고 있으며, 학술잡지 출판업체인 엘스비어(Elsevier)로부터 '2006~2008 최다인용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해외동포 성장발전과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법무부 주관 이민자사회통합센터장(울산 2거점 운영기관),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