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탁재훈, 댄스 틈틈이 사과해 '폭소'

2016-04-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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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탁재훈이 댄스 중간중간 사과해 폭소케 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아 머리 아퍼' 특집으로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힘찬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힘찬의 클럽 댄스를 시작으로 이천수와 김흥국이 호루라기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이 탁재훈에게 "속죄 댄스 한 번 하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투덜거리면서도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어 탁재훈은 양손을 모으며 "그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좀 더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중간중간 멈추고 "죄송합니다"이라는 말로 사과하며 춤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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