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0일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 edge’, ‘갤럭시S7’ 핑크골드 컬러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7 edge, 갤럭시S7은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듀얼 픽셀 카메라와 강화된 방수방진 기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핑크골드 컬러는 32GB 모델로 출시되며 5.1인치 갤럭시S7의 출고가는 83만6000원(VAT포함), 5.5인치 갤럭시S7 edge의 출고가는 92만4000원이다.
KT는 핑크골드 출시에 맞춰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 간 갤럭시S7 edge,갤럭시S7 핑크골드를 구매한 후 Y24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전원에게 자폐인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Autistar)’에서 디자인한 동화적 감성의 커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S7 edge, 갤럭시S7 핑크골드를 Y24 요금제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KT 단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GiGA LTE로 더욱 빠르게, Y24요금제로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KT의 갤럭시S7 edge, 갤럭시S7을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