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랩' 출시

2016-04-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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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펀드 랩 서비스인 'QV로보 랩(디셈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QV로보 랩(디셈버)'은 디셈버앤컴퍼니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이 매일 전세계 금융 상품의 가격을 분석해 제시하는 글로벌 펀드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로보어드바이저가 분석한 펀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랩은 국내 최초다.

또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고객의 투자성향을 4~5가지 그룹으로 구분해 통합 운용하는 형태였다면, 이 상품은 가입 시점에 따라 시장 상황을 고려해 모든 고객의 계좌를 개별 운용한다.

자문을 담당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지원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IT 개발이 가능한 IT기술 회사이다. 디셈버앤컴퍼니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은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머신러닝'을 활용했다.

이 랩은 10~30개의 펀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연 0.7%(후취)와 성과보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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