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5000여개 숙박업체 주변의 맛집, 음식 배달, 이동 수단을 원터치로 제공해 공간과 연계된 각종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 앱 내 제휴점 상세화면 우측 하단의 플러스로 표시된 메뉴를 누르면 카카오택시(택시 호출), 김기사(네비게이션 길안내)와 함께 쏘카(주변 차량 빌리기), 망고플레이트(주변 맛집 검색), 요기요(주변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 아이콘이 나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러 O2O 분야의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이들과의 조합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혜택 강화는 물론 업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럼에는 쏘카, 요기요, 부탁해, 스포카 임원진이 공동 패널로 참석해 O2O 시장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