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vs '몬스터', 시청률 0.6%p차 박빙 승부

2016-04-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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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대박'(왼쪽)과 '몬스터[사진=SBS '대박', MBC '몬스터'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월화극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20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각각 시청률 8.7%(이하 전국기준)과 8.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2위와 3위에 랭크됐지만 0.6%p밖에 차이나지 않는 박빙 승부인 셈이다.
같은 시간대 1위에는 박신양 주연의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올랐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분은 시청률 12.1%로 같은 시간대 유일한 두 자릿수 기록이었다.

'대박', '몬스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모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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