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해여격터미널 4층 이전

2016-04-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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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장수한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006년에 개소한 후 세 번이나 이사를 하여, 2016년 현재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해여객터미널은 외관상 3층 건물처럼 보여서 주 이용객인 이민자 뿐 아니라, 한국인조차도 4층이 어디인지 알아볼 수가 없다.
이에 다문화센터 직원들은 4월 11일(월) ~ 4월 29일(금),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여객터미널 1층에 작은 홍보 책상을 마련하고 기관이 위치한 곳을 시민들께 직접 홍보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 주위에 택시 승강장이 있는 것을 보고 기사님들께 홍보물과 모닝커피를 대접하며,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커피를 받은 기사님들은 터미널 건물을 직접 보면서 “여기 4층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단 말이요?”라고 놀라며, “내가 손님들에게 홍보해드리죠”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노력에 함께 해주시겠다는 약속도 하신다. 우리시 외국인 2만3천명 중 다문화가족은 2,516세대에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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