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건강한 일터’ 만들기 위한 국민아이디어 공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사업주나 근로자, 일반국민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사업이나 창의적인 제안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당 3개까지 공모내용을 접수할 수 있으며, 이미 시행중인 사업이나 사회 통념상 적용이 어려운 제안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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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에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상 2편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3편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방법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제안의 필요성과 내용, 기대효과 등을 작성해 내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제안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내용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