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생활권 주변의 건강한 수목 관리를 위해 『2016년 생활권주변 수목병해충 무료진단』을 실시한다.
산림행정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민간(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한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생활권 녹지의 무분별한 농약사용 문제점 해소와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전진호 공원녹지과장은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서비스대상 관리자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수목병해충 방제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