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김교훈 포스코건설 상무(오른쪽)와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이 견본주택 방문객수를 사랑나눔 포인트로 적립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관한 ‘소사벌 더샵’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1만7000여 명의 내방객들이 몰리며, 포스코건설은 내방객 1인당 1000 사랑나눔 포인트를 적용해 1700만 포인트를 적립했다.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기탁행사는 지난 18일 ‘소사벌 더샵’ 견본주택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포스코건설 김교훈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탁금은 아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불안정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사벌 더샵’은 전용면적 89~112㎡,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위치하고 있으며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