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팬미팅서 함께 셀카 찍은 팬 "남편, 평생운 거기서 쓰고 왔다며"

[사진=@hyojungb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중기의 팬미팅에서 함께 셀카를 찍은 팬의 사진이 화제다.

19일 송중기 팬 인스타그램(@hyojungb)에는 "폰 카메라를 볼 때마다 흠칫흠칫! 두근두근! 심장 폭격!!! 영광이지말입니다ㅎ 연사로 촬영해주시는 #송배우님 센스 #송중기 #송중기팬미팅 #남편왈 평생운을 거기서 쓰고 왔냐며 #입간판아니고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중기는 팬미팅 중 뽑힌 팬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이 글을 본 팬들은 "현장에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와 대박" "평생운 다 쓴 거라도 좋지 말입니다" 등 댓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송중기의 '5TH FAN MEETING IN SEOUL' 단독 팬미팅이 열렸다.

관련기사

• 배우 송중기, 로마서 둘째 득녀…"아내와 아이 건강"
• '아들 바보' 송중기, 둘째 생겼다...소속사 "'♥케이티' 임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