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JW중외제약은 오는 28일 일산병원에서 콩팥병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低)단백 환자식인 JW안심푸드 시식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JW안심푸드는 국내 최초 만성 콩팥병 환자 전용식품으로 단백질·나트륨·칼륨·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저단백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 콩팥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 출시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