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주식회사 C&C는 오는 20일 통합 창립 1주년(구 SKC&C 창립 25주년)을 맞아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예정 부지(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서 18일 ‘행복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호수 SK주식회사 C&C IT서비스사업장과 구성원 및 자회사 엔카·SK인포섹 구성원 230여명이 함께 모여 글로벌 Top ICT 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회사와 구성원·지역 사회 시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인이 소망하는 나무와 꽃을 선정해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예정 부지에 약2만7000 그루의 묘목을 심어 삭막했던 공터는 이들이 심은 꽃과 나무로 아이들이 뛰어 놀며 봄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길로 변신시켰다.
김병두 SK주식회사 C&C 지속경영본부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하나 하나에는 회사와 구성원∙지역사회 시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소망이 담겨 있다”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휴식·치유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2010년부터 △성남시 탄천 습지생태공원 조성 △생태보호지역 유해식물 제거 활동 및 묘목심기 △판교 금토천 하천정화활동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실천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