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는 교육출판사업을 운영 중인 ㈜시대고시기획(대표 박영일)으로부터 경인교대의 다문화학생, 대학원생 등 한국어를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관련 교재 550권(10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
경인교대, ㈜시대고시기획으로부터 다문화학생 지원 도서 기증받아[1]
이번 기증식은 14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시대고시기획 이해욱 상무이사 및 관계자를 비롯하여 경인교육대학교 여상인 교육전문대학원장, 심창용 학술정보원장, 박영석 기획처장, 이명규 교무처장, 심상민 국어교육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시대고시기획 이해욱 상무이사는 “경인교대 개교70주년을 축하하며 우수한 초등교원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경인교대에 도서를 기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기증 도서가 글로벌 시대에 교육을 통하여 한국을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인교대 심창용 학술정보원장은 “경인교육대학교의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증 도서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기증 도서는 경인교육대학교의 다문화학생, 대학원생 및 난민프로그램 등 한국어를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