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애드워시’가 유럽의 주요 매거진으로부터 별 다섯개 만점을 받았다.
영국의 IT 전문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애드워시에 대해 "혁신적이고 유용한 기능, 세탁성능, 경제성이 조화를 잘 이룬 제품"이라며 별 다섯개 만점을 줬다.
프랑스 최초의 디지털 제품 테스트 온라인 매거진인 ‘레뉴메리끄’역시 애드워시에 별 다섯개 만점을 줬다.
레뉴메리끄는 매년 1000개 이상의 전자 제품을 리뷰하고, 하루 약 40만명, 월간 약 1200만명이 방문하는 매체다.
이 매체는 세탁 도중 세탁물이나 세제를 추가할 수 있는 특징을 “진정한 혁신”이라고 평가했고 완벽에 가까운 헹굼 기능과 적은 물 소비량, 낮은 소음 등을 만점 이유로 꼽았다.
또 스마트폰에서 ‘삼성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세탁기를 조작할 수 있어 세탁 단계별로 알림을 설정해 적절한 순간에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고, 에코 프로그램을 통한 전력 소모 절감까지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드럼세탁기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삼성 ‘애드워시’가 만점을 획득하며 소비자를 배려한 새로운 혁신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