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연대회는 오전 11시부터 김해식품박람회가 열리는 수릉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지난 3월 김해지역 음식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 모집을 한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본선 경연 14개팀이 참가한다.
경연은 출품요리 전시 및 시식을 통한 심사와 무료 시민 시식회도 함께 진행되며, 나눔과 화합의 대형비빕밥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 음식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