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해외 광고제 수상작 모음집 발간, 무료 배포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사진=한국광고총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는 해외 유명 광고제 수상작들만을 엄선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모음집’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일반인, 학생, 업계종사자 등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모음집’에는 해외 유명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 클리오어워드 등에서 수상한 총 52편의 수상작을 담았으며,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 스포츠, 반전, 로맨스, 공익, 감동, CG 등 총 9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모음집 표지[사진=한구광고총연합회 제공]

연합회측은 “‘광고 크리에이티브 모음집’을 통해 일반인, 학생, 업계종사자 등에게 우수 광고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책자는 초․중․고교 및 시청자미디어 재단, 대학 광고 및 마케팅 관련 학과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광고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련기사

• 복지부 금연광고, '올해의 광고상' 정부·공익광고 대상
• 문체부, 임인규 광고방 대표 등 14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