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에 따른 일자리창출 효과 기대

2016-04-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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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인천 도시중심의 중심상권인 구월보금자리지구에 지식산업센터의 분양 및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대지면적 7,778㎡, 지하3층 ~ 10층 규모의 4개동으로 건설되고 있는 구월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도시 중심상권에 입지하여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이 우수한 편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용면적이 31.96㎡ ~ 886.26㎡로 소형평형의 호실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규모로 400여개의 호실을 공급하고 있고 공장설비를 갖춘 제조업뿐만 아니라 직원 수가 적은 기술서비스업종 및 IT기업들에게 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구월테크노밸리[1]

이외에도 최근 분양중인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LI센터, 청정, 형제전기, DS솔택 등 4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및 입주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식산업센터에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남동구의 일자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의 조기분양을 위해 입주자들에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다양한 세제혜택 등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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