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극 중 알파팀 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송중기와 진구, 안보현은 '여친보다~레드벨벳'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빨간색 풍선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엄청 행복해 보이는 건 기분탓?ㅋ 수고 많으셨어요!", "이거 너무 웃겨 '여친보다 레드벨벳' ㅋ", "정말 행복해 보이지 말입니다. 단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4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